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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도 잘 안 들리고.. 나이 먹어서 죄송합니다..” 상담받은 80살 할아버지가 구청에서 받은 쪽지


지금 sns에서 논란된 80살 할아버지가 구청에서 받은 쪽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80살 할아버지가 구청에서 받은 쪽지”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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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해당 글의 본문이다.

 

너무 화가 나고 어이가없어서 글씁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저희 할아버지가 80세가 넘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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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상담차 살고계신 구청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으셨다는데 귀도 잘안들리시고 눈도 침침하신분에게 대화가 안된다면서

이러한 쪽지를 쥐어주고 집으로 오셔서 이걸 주셨다며 보여주는데 정말 화가 나서 미치겠습니다.

이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담당자를 찾아 통화해보니 의사소통이 힘들어서 이렇게 써서 보냈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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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서 얘기하자고 하니 본인 팀장님이 안계시다며 내일 오시면 안되냐고 되물어봅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죠ᅲ 손이 떨려죽겠습니다.

어디 구청인지 아직 안 나옴.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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