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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

울면서 집에 돌아온 딸을 보고 ‘CCTV’ 확인해보니 … 음식 배달원이 ‘성추행’


최근 엘리베이터에서 음식 배달원이 어린 아이를 성추행하는 영상이 공개되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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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일어난 음식 배달원의 성추행 사건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4시 경, 8세의 피해자는 울면서 귀가했다.

 

YOUKU ‘火龙果传媒工作室’

무슨 일이냐고 묻는 엄마에게 아이는 “엘리베이터에서… 배달 아저씨가…”라며 말끝을 흐렸고 계속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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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이유를 말하지 못하자 엄마는 경비실로 내려가 CCTV를 확인했다.

경비와 함께 아이가 집에 들어왔던 시간에 맞춰 CCTV를 돌려보자, 3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남성 음식 배달원과 딸이 함께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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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KU ‘火龙果传媒工作室’

CCTV에는 음식 배달원이 피해자를 훑어보며 자위행위를 하는 장면이 찍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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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아이가 눈물을 보이며 구석으로 몸을 피했지만 남성은 엘리베이터가 멈출 때까지 자위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

엄마는 곧바로 경찰에 연락을 취해 남성을 성추행으로 고소했다.

 

YOUKU ‘火龙果传媒工作室’

엄마는 “배달원을 체포해 다시는 어린아이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게 해달라”며 호소하며 엄중하게 처벌을 내려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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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지 경찰은 현재 해당 남성을 추적해 아동 성추행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