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래퍼 킴 애딕은 래퍼 유시온이 피처링과 관련하여 먹튀를 했다는 게시글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
킴 애딕은 지난해 본인의 작업물에 유시온에게 피처링을 받기로 하고 비용 지급과 관련한 방식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페이 지급 방식은 70% 선입금 후 곡 작업 완성을 하고 나머지 30%를 입금하기로 사전협의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8월 23일 페이의 70%를 입금했다고 밝혔다.
그 후, 4달 가까이 피처링 작업이 지연됐지만 유시온은 킴 애딕에게 나머지 30% 금액도 달라는 요구를 했다. 이에 킴 애딕은 “유시온이 12월 19일 갑자기 사전협의 됐던 방식을 완납 후 녹음으로 변경 요청했다”며 “잔금 30%를 다음날 입금해드려도 되는지 양해를 구했지만 유시온은 진행이 어려울 것 같다며 환불을 12월 안으로 해주겠다고 약속했었다”고 설명했다.
킴 애딕은 이에 관한 환불이 진행되지 않았으며 글을 쓰는 당일날도 연락을 했으나 회신이 오지 않았고, 유시온의 회사 측 역시 회사를 통한 작업이 아닌 개인적인 문의였기에 직접 해결해야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후 유시온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다음은 래퍼 킴 애딕의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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