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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친구들이랑 여행가기로 했다~” 여행비 내준다니까 무서운줄도 모르고 냅다 따라간 여학생의 최후 (+반전)


철이 없어도 너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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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여러명 그리고 미성년자 여학생 한명.. 보기만 해도 위험해 보이는 조합의 1박2일 여행 과연 괜찮을까..?

이렇게 위험해 보이는 여행에 후기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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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제발 주작이길’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이는 네이트 판에 ‘이번주 토요일에 오빠들이랑 놀러가는데’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던 글이다.

10대인 여학생 A양에게는 두 달 전 아는 언니의 소개로 알게 된 후 현재 ‘썸’ 타는 관계로 발전하게 된 오빠가 있었는데 오빠가 주말에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1박 2일로 펜션 잡고 논다고 자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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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자랑에 A양은 “부럽다. 나도 가고 싶다”라고 말했고 이에 오빠는 “같이 가자. 돈은 내지마. 내가 다 내줄게”라면서 꼬시기 시작했다.

근데 그런 위험천만한 유혹에 철없이 A양은 “개멋져부려. 진짜”라고 감탄하며 오빠와의 대화를 캡처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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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누리꾼들은 반응이 싸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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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했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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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답답하게 A양은 A양은 “다들 좋게나 나쁘게나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point 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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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걱정해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제발 저희 오빠 나쁘게 보지 말아주세요.point 31 | 진짜 멋지고 착하고 좋은 오빠에요”라면서 사귀지도 않으면서 썸남이 의도가 뻔히 보이는 초대를 한 것에 충고를 가볍게 무시하며 썸남을 커버쳤다.point 9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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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며칠 후 같은 아이디로 ‘피임약’에 대한 질문이 올라와 매우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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