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거 해서 실려왔어..? 사망시각..” 실제 사망자까지 계속 나오는데 사람들이 하는 행동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실제로 사망자까지 나온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JPG”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감전이란 외부적인 상황에 의해 전기를 느끼게 되는 것. 요즘에는 외부의 전기가 신체에 흘러 해로운 결과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의미가 더 기울어져 있다.
감전은 전류가 신체를 통해 흐르는 것을 총칭하는 의미다.
전류량에 따라 다르지만 고전압에선 튕겨나가기도 하고, 중/저전압에선 오히려 더 끌려들어가서 떼어내기 힘들어져 위험해지는 상황이 일어난다.
감전으로 인해 죽는다면 감전사라고 한다.
인체에 장애를 주는 전기에는 2종류가 있고 인공전류의 전도에 따른 것(전격사)과 자연적인 낙뢰에 의한 장애(뇌격사)이다.
참고로 인체에 흐르는 전류에 대한 반응은 다음과 같다.
1mA 이하
약간 느끼는 정도. 조금 따갑다는 느낌을 받는다.
5mA
약한 경련을 일으킨다. 하지만 참을만 하다.
10mA
불쾌해진다.
20~100mA
강렬한 경련을 일으킨다. 가정에서 감전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범위의 전류가 단순히 불쾌 수준으로 안 끝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셀프 전기고문이다.
100mA 이상
사망에 도달가능한 최소한의 전류. 이 이상 전류가 흐르면 죽을 수 있다. 물론 이 이하의 전류라도 평소 심장에 지병이 있거나 다른 병적인 요인에 의해서 죽을 가능성이 있다. 방심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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