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있는 명지대 자연캠퍼스 주변 PC방
최근 에브리타임 명지대학교 학생 커뮤니티에는 ‘피시방 안 갑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해당 학교의 학생으로 학교 주변의 PC방, 코인 노래방 등의 가격이 갑자기 너무 오른 탓에 보이콧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학교 주변의 PC방과 노래방들은 단체로 방역 대책으로 인한 영업시간 제한 등을 이유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작성자는 주장했다.
그러나 지난 1일 부터 시작한 ‘위드 코로나’가 시작했음에도 가격을 내리지 않자 학생들이 반발하기 시작한 것이다.
일반적인 피시방의 경우 이용 가격이 1시간에 1000원 정도지만 해당 피시방들은 두배 가격인 1시간에 2000원 정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걸 왜 가고 있냐”, “안 가면 가격 알아서 내릴 것”, “요즘 시대에도 저런 일을 하다니”, “정말 너무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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