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근길 도중 자동차 뒷바퀴에 사람 깔려서 사망한 사고 “
자동차용 블랙박스는 영어로 Black Box가 아니라 Dashboard Camera(대시보드 카메라), 줄여서 Dashcam(대시캠)이라고 한다.
사고가 났을 때 명확한 사건 경위를 판단할 수 있게 해주는 이제는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적인 자동차 도구다.
그러던 중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충격적인 블랙박스 사고 영상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출근길 도중 뒷바퀴에 사람 깔려서 사망한 사고’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함께 올라온 영상에는 지난 7일 오전 7시 10분 경 부산의 한 이면도로에서 30대 운전자가 승용차로 출근을 하다가 19세 남성을 사망하게 한 블랙박스 사고 영상이 담겨져 있었다.
사망한 19세 남성은 사고 당시 주택가 이면도로에 술에 취해 잠든 채 누워있었고 30대 운전자는 이를 전혀 발견하지 못한 채 그대로 천천히 주행했다. 19세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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