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건설 노동자들이 화장실을 가고 싶을 때 볼일을 보는 방법이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파트 사는 사람들 끔찍한 사실 하나 알려줄까’라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
공개 된 글 안에는 아파트 건설 노동자들이 공사 중 화장실을 가고 싶을 때 한다는 방법이 작성 되어 있어 큰 궁금증과 이목이 집중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글쓴이는 “아파트 지을 때 노동자들이 화장실 가고 싶으면 작은 방이나 안방 같은 곳 구석에다 대변, 소변을 본다”라며 “계단, 엘리베이터로 내려가기 번거로워서 그렇다”라 설명했다.
이어 “소변은 마른다고 쳐도 대변은?”이라며 “노동자들 중에 볼일 치우는 일 하는 사람도 따로 있다”라 밝혔다.
공개 된 글을 읽은 많은 네티즌들은 대부분 공감하며 충격과 함께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그래서 새 아파트여도 입주청소 하라는 거다”라 주장하며 글쓴이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물론 일부 대형 브랜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는 층마다 소변기가 설치되어 있고, 건설 관리자들이 감시를 나서기도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소변기가 없거나, 관리자들의 관리가 소홀할 때 사각지대에서 볼일을 해결하는 근로자도 많다고 한다.
또,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담배를 피우고 담배꽁초를 그대로 버리는 노동자들도 많다고 한다.
이처럼 열악한 환경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며 많은 관심과 관리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 보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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