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는 많은 이들이 1년 중 가장 기대하는 날 중 하나다.
커플들이 제일 많은 기대를 하겠지만 썸남썸녀, 또 솔로들에게도 마냥 기분은 좋아지는 날이다.
이렇게 행복한 날인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한 사람들은 놀러가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재밌는 것을 본다.
하지만 이 날 배달일을 한 이들도 있는데 이들은 불행할까 행복할까.
배달원들이 크리스마스에 많은 배달 수익을 벌어 자랑스러워했다고 한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개드립’에는 쿠팡 배달에 나선 한 누리꾼이 자신의 실시간 수익을 공개했는데 A씨는 24일과 25일, 그리고 26일 새벽에 일한 내역들을 올리며 자신이 벌어들인 수익을 공개했다.
A씨는 자신이 뚜벅이라 오토바이나 자전거 등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뛰어다녀서 배달을 했다고 한다.
배달 알바는 거리에 따라 금액이 정해지는데 크리스마스엔 배달원들이 줄어드는 기간이기에 A씨는 건당 1만원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이 덕분에 크리스마스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각각 4시간 동안 8만원, 26일에는 3만원을 벌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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