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이 아무리 떨어져도 상관없습니다.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내가 코인이 폭락해도 기분이 좋은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회사 선배가 200만 원으로 비트코인을 시작하고, 1700만 원까지 만들었다면서 엄청 자랑을 했습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글쓴이는 “결국 선배는 아파트 계약금 2억8천만 원을 모두 투자했는데, 결국 비트코인이 하락하면서 병원 간다고 연락이 왔습니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맨날 돈 자랑하고 나 커피 하나 안 사주더니 사실 기분이 좋네요.”라며 글쓴이는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커피 하나 안 사주면서 맨날 자랑만 하면 솔직히 저 같아도 열 받을 것 같긴 하네요.”, “이래서 자기 잘 되는 거 주변에 함부로 떠들고 다니면 안 되는 겁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