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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난리 난 철원 상황 체감짤.jpg


강원도 철원군에 엿새간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한탄강이 범람해 민통선 인근 4개 마을 주민들이 긴급 대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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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철원의 상황을 비교하는 전후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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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전 한적했던 강 근처의 고석정의 모습이었다면, 고석정 계단 위까지 물에 가득찬 모습이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또 레프팅으로 유명한 계곡 역시 한 우뚝섰던 바위까지 물바다로 만든 모습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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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누리꾼들은 “와 심각하네”, “레프팅 하던 곳인데”, “고석정 머리만 남은 건 처음 봄”, “비 언제 그치나.. 다들 무사하길”, “역대급 폭우다..ㅎㄷㄷ”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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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지난달 31일 오후 6시부터 5일 오후까지 내린 누적 강수량은 철원 장흥이 67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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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인근 4개 마을 700여명이 긴급 대피한 상태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