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은 2017년 가장 화제성 높은 아이돌 그룹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관심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중 멤버 옹성우는 단정하고 훈훈한 외모와 활발한 성격으로 팬들 사이에서 ‘과대’ 느낌이 나는 멤버로 손 꼽히곤 했는데, 실제로 그는 대학교 재학 당시 과대표를 맡았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그의 과거 사진은 풋풋하면서 훈훈한 대학생 시절 모습이 담겨 있다.
셔츠와 가디건 등을 매치한 그의 패션은 선배 이미지의 정석이라고 일컬어지는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유정 선배’를 연상케 한다.
무대에서의 모습과는 다르게 수수하고 단정한 모습이지만 특유의 댄디한 이미지는 사라지지 않았다.
한 누리꾼은 “주변에 한 명 쯤 있을 법 하지만 절대 없는 타입”이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옹성우는 대학교 2학년 때 연기예술학과 과대표를 맡아 활동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이는 옹성우의 친구들이 SNS에 남긴 글을 통해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현실에 이런 선배 있었으면 진짜 학교 열심히 다녔겠다”, “정말 누군가에겐 과대 오빠였다니”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