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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문제 10개 내더니 못 맞추니까 헤어지잡니다.. 이거 풀 수 있나요 진짜??”


“상식 없다고 차였는데, 퀴즈 좀 풀어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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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누리꾼이 자신이 상식이 없다는 이유로 이별고백을 받아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보니 상식이 부족해서 차였다는 사람이 자신이 연인에게 받은 퀴즈 내용을 공개했다.

전 애인이 낸 문제는 총 10개였고 자신이 차일정도로 진짜 상식이 없는 사람인지 궁금하다면서 내용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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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낸 상식 문제는 다음과 같다.

Q1. 현 인도 총리의 출신 카스트는?

Q2. 핸드폰에서 ‘베젤’은 어느 부분을 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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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감자 싹에 있는 독 성분의 명칭은 무엇인가?

Q4. 스쿠터를 타려면 따로 스쿠터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or 운전면허증만 있으면 된다.

Q5. 우리나라 2대 대통령의 이름은?

Q6. KTX와 SRT의 차이는 무엇인가?

Q7. OTP 카드가 무엇인지, 어던 기준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지 말로 설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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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8. ‘꽃’이라는 시를 쓴 김춘수는 아직 살아 있을까?

Q9. ‘제노포비아’는 무엇을 말하는가?

Q10. 한글날은 몇 년도에 제정되었나?

이를 본 누리꾼들은 비슷한 반응을 보였는데 대부분 “이정도면 헤어질 구실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는게 속 편할듯”이라는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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