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퓨저를 선물하면서 거실에 쓰라고 당부까지 했는데, 화장실에 처박아논 친구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궁금증과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거실에 쓰라고 선물한 디퓨저를 화장실에 갖다 놓은 친구”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열받은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디퓨저는 2014년경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한 방향제이며, 유리병 + 리드 특유의 북유럽적이고 모던한 분위기 덕분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인기를 얻은 듯 하다.
유리병, 리드, 향 오일 또는 향수로 구성되어 있다.
리드의 작은 구멍들 사이로 모세관 현상 + 확산으로 인한 압력차 때문에 향 물질이 끌려 올라오며 방향을 한다.
저렴한 제품부터 고급 제품까지 다양하며, 향의 강도는 리드의 개수나 종류로 조절하면 좋다.
사람이 자주 다니는 곳에 놔두면 바람에 의해서 더 잘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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