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가들은 영화를 어떻게 평가할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화평론가들의 영화 별점에 대한 철학”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유튜브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서는 영화를 평가하는 기준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영화를 평가하는 기준에 개인의 취향이 조금 도반 영이 안되냐는 물음에 영화평론가 이동진은 “취향이라는 것 속에는 감식안도 있고, 교양도 있습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영화평론가 이동진은 “취향은 평가에 당연히 반영될 수밖에 없지만 특정한 배우 취향이나 장르의 취향은 없습니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또한 영화를 평가할 때 부위별로 나누어서 고기 등급 매기듯이 하지 않고, 영화를 보면서 즐기고 나서 평가를 합니다.”라며 설명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영화를 평가한다는 것이 굉장히 힘들 텐데 대단하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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