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소아과에서 일하고 싶지 않습니다.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소아과에서 일하기 싫습니다. 맞는 것이 일상입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제가 소아과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아이들에게 주사를 놓으면 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글쓴이는 “그런데 보호자분이 ‘누가 우리 아이 아프게 했어’라며 제 손등을 치거나 팔뚝을 때립니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의료인한테 손대시면 안 된다고 말씀드렸더니 ‘우리 아이 아프게 했잖아요’라는 대답이 돌아옵니다. 정말 힘드네요.”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말로만 하는 건 몰라도 의료진을 실제로 때리는 행위는 정말 잘 못된 행위죠. 왜 저러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제발 하지 마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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