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과 여사친 둘 다 임신시킨 대학생의 사연.
요즘 늘어나고 있는 속도위반 임신.
과거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임신에 관한 글이 재조명 되고 있다.
23살 남성 A씨는 여친이 임신한 상태고 10월에 결혼을 잡아놨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런데 그에게 믿기지 않을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여자사람친구인 즉 여사친도 임신을 시켰다는 것이다.
여자친구와 교제 중에 여사친과 관계를 맺었던 그에게 들려온 소식은 여사친 마저 임신을 했다는 사실이였는데 A는 이에 어떻게 해야하냐며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글쓴이를 질타하는 댓글을 달았고 이에 A씨는 “여사친은 중학교 때 왕따 당하던 아이다. 내가 고등학교 때 일부러 몸을 노리고 접근하긴 했다”면서 “고1 때부터 성관계를 맺었다. 걔가 몸이 진짜 장난 아니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의지할 친구가 나밖에 없다. 이해가 안 되지는 않는데 이렇게 집착하고 만나올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신한 여사친은 아이를 낳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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