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120만원주고 ‘외국인 정자’ 구입한 여성
국내에서 덴마크 남성의 정자 수입을 합법화하자는 국민청원이 끊임없이 등장했던 가운데 실제 서양 남성의 정자를 구입해 임신과 출산을 한 여성의 사연이 밝혀졌다.
사연의 주인공인 여성은 “두 남자의 정자를 골랐어요. 아이는 백인 피부에 갈색머리죠. 외향적인 성격의 남자를 선택했어요”라고 전했다.
그리고 그는 현재 화장품 사업CEO로 본인 소유의 공장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뛰어난 엄청난 재력가였다.
하지만 그는 돈을 많이 벌면서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고 뭘 위해 이렇게 돈을 많이 버나 생각하게 됐으며 가족과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는 작은 가정을 만들어보기로 결심했다.
3년전, 2017년에 정자를 구하기 위해 외국으로 떠났으며 총 8천 5백만원을 지출했고 정자 자체는 120만 원의 가격이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남성의 성격과 피부색 그리고 머리색까지 전부 다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결정을 내린 그를 향한 시선은 좋진 못했다.
중국 내에서도 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사연인데 사연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당신 가정은 불완전하다” “아이가 불행하다” “이기적이다”라는 등의 악플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사실 사람들은 인정하고 싶지 않은 거죠. 여자가 그렇게 강하다는 걸”이라며 신경쓰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국내에서도 이 여성이 외국 남성의 정자를 가지고 임신을 한 것처럼 많은 여성들도 부러움을 표현하고 한국남자를 깎아내리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