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문화는 뺏길 수밖에 없다.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국이 문화를 쉽게 빼앗기는 이유를 적은 글쓴이의 글이 화제다.
요즈음 중국에서 한복, 김치 등 한국의 문화를 중국의 것이라며 주장을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글쓴이는 “한국인들은 중국에 뭐 뺏기는 게 싫거든 해외나가서 국적 지우기를 하면 안 된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한국의음식 이름을 번역한다며 고유 이름을 없애고 있다. rice wine(막걸리), rice cake 등 한국색을 없애고 있다”라며 “만두는 딤섬이라고 하지 말고 Mando처럼 이름 그대로 지어야 한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일본의 음식인 오코노미야키의 영문은 Okonomiyaki이다.
이처럼 글쓴이는 한국의 고유 음식도 같은 방식으로 번역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이건 진짜 맞는 말이다. 반드시 이렇게 해야 한다.”, “영어 사대주의인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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