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행동 고쳐야 할까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젓가락질 논란이 끝나는 순간”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제가 젓가락질을 이상하게 했는데 부모님이 젓가락질을 연습하라고 하셨습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글쓴이는 “비록 31년간 젓가락질을 올바르게 하지 못했지만 3살의 마음으로 돌아가 오늘부터 연습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말을 덧붙였다.
해당 게시글은 본 어느 네티즌은 “어릴 때 젓가락질을 어떻게 하든 상관없다고 하면서 상견례 다가오니 다 정상적인 젓가락질로 교정하기 위해 연습하더라고요. 그리 당당하던 사람들이 말이죠.”라고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도대체 젓가락질을 어떻게 하든 무슨 상관이죠. 이런 거로 뭐라 하면 꼰대 소리 듣는 겁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예의범절과 격식은 안 지켜도 되지만 남에게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고. 그 사람의 격을 나타내는 거라 안 지키면 무시당할 뿐입니다.”라는 반응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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