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에 올라온 절대하면 안된다는 샤워 습관 7가지.
많은 이들이 한 번쯤은 ‘피부 트러블’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을 것이다.
몸이 건조해서 살이 튼다든가 혹은 얼굴이나 몸에 여드름 같은 피부트러블이 올라왔을 것이다.
이렇게 피부트러블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잘못된 샤워 습관 때문이라고 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잘씻어도 피부트러블 나는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절대하면 안된다는 샤워 습관에 관한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
#1 샤워기로 세수하면 안된다.
샤워기는 수압이 강해 얼굴에 직접 분사하면 피부에 자극되고 홍조 또는 만성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2 뜨거운 물로 샤워한다.
뜨거운 물(40도 이하)로 샤워하면 피부의 유수분밸런스가 깨지고 피부의 장벽이 무너진다.
#3 피부에 맞지않는 바디워시를 사용한다면 바꿔라.
얼굴처럼 몸도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잘 써야하는데 특히 등과 가슴에 여드름이 아는 트러블 피부는 오일프리 바디워시 같은 유분기가 없는 바디워시로 써야한다.
#4 젖은 샤워볼을 욕실에 두면 안된다.
젖은 샤워볼에는 피부의 죽은 세포와 세균이 남아있는데 습한 욕실환경은 세균번식을 활발하게 만들기 때문에 샤워볼은 통풍이 되는 건조한 장소에서 말려 보관하는 게 좋다.
#5 머리를 먼저 감고 몸을 씻어야 한다.
서있는 상태에서 머리를 감으면 샴푸 거품이 피부에 닿게 되는데 이는 등 여드름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샤워순서는 머리를 씻고 몸을 씻는게 좋다.
#6 샤워를 오래 자주하면 좋지 않다.
샤워를 오래하면 피부의 천연오일막까지 제거되어 세포가 파괴된다.
샤워는 최대 20분 이내 끝내는 것이 좋고 샤워횟수는 하루 1~2번이 좋다.
#7 샤워 후 보습제를 발라줘야 한다.
환경적인 이유로 현대인 피부는 예민해졌고 보습은 필수가 됐다.
샤워 후 물기를 깔끔히 닦은 후 보습제를 3분 이내 발라야한다.
피부장벽성분인 세라마이드가 포함된 바디로션을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