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제일 좋아하는데;;’ 우리나라와는 너무 다른 서양인들에게 녹색의 의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궁금증과 이목이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서양인들에게 녹색은?”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오늘의상식,, 서양 문화권에서 녹색은”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녹색은 520~570 nm 정도의 파장을 갖는 무지개색에서 4번째로 위치한 색이다.
주로 한자어를 사용해 초록색이라 하는데 녹색이라고도 부르며, 짙은 초록색을 뜻하는 순우리말 갈맷빛(갈매색)이라는 단어가 있으나, ‘빨간/노란/파란’처럼 문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어휘는 아니다.
풀색, 나뭇잎의 색이기도 하다.
여기서 상징적 의미가 확장되어 자연과 환경 보호 등을 나타내는 색이기도 하다.
때문에 생태주의, 환경제일주의를 내세우는 정당들은 보통 녹색당이란 간판을 달고 있다.
대체로 좋은 쪽이나 안전을 나타내는 색이 밝은 초록이며, 대부분 주로 거의 모든것이 빨간색/적색과 정반대되는 의미와 뜻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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