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협박, 폭행’으로 셰프 정창욱이 인정하고 사과문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는데, 그의 게시물에 래퍼 최자가 ‘하트’를 눌러 악플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최자는 정창욱이 게시한 인스타그램 사과문에 하트를 누른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게시한 사과문 내용에는 정창욱이 폭행하고 식칼로 위협한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는 내용이었다.

이 사과문에 최자가 ‘하트’를 누른 것이 보여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최자의 인스타그램에 찾아가 비난의 댓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끼리끼리다”, “하트 왜 눌렀냐”, “정창욱 응원하냐”, “친구라서 감싸준 거냐”, “우정, 의리보다는 과감히 손절해야할 때다” 등의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최자가 평소에도 정창욱과 자주 만나며 친하게 지내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네티즌들은 그의 행동에 더욱 이해하기 힘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최자가 출연하는 웹 예능 ‘최자로드’에서 정창욱이 여러 번 출연했던 것을 언급하며 영상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앞서 유튜버 호드벤처는 정창욱에게 폭언, 협박, 욕설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정창욱의 공식 유튜브 ‘오늘의 요리’ 편집자 A씨도 정창욱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해당 영상에 댓글을 남겼다.

A씨는 정창욱과 일하며 폭언, 욕설은 기본이었으며 식칼로 두 번의 협박을 받았다고 해 네티즌들은 또 한번 충격을 안겼다.

한편 정창욱은 지난 25일 특수폭행, 특수협박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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