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등고래의 엄청난 성.
기가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온라인 미디어 레드바이블에서는 지난 주말 포착된 혹등고래의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사진은 존 굿리지라는 사진작가가 호주 시드니하버에서 열린 화려한 고래 쇼에서 촬영한 것이다.
존은 이날 시드니하버에서 운항하던 고 웨일 워칭 크루즈를 타 어마어마한 사진을 찍었다.
40톤짜리 혹등고래의 사진을 찍고 신이나 집에 돌아와 찍은 사진을 보던 그는 충격을 먹었다.
사진에는 혹등고래의 붉은생 생.식.기가 찍혀있었다.
고래가 점프를 해 물 밖으로 나왔을 때 회전을 하면서 의도치 않게 사진이 찍혔던 것이다.
전문가들은 혹등 고래의 생.식.기는 10피트 (약3m)까지 자랄 수 있다고 했기에 사진 속의 고래의 생.식.기도 3m 쯤 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이 사진을 보고 “이런 것을 보게 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수천 마리의 고래를 촬영했지만 이런 사진을 보지 못했다”라며 “당시 주변에 고래 몇 마리가 있던 걸 보면 막 짝짓리를 마친 후 등장한 것일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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