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살이 너무 많이 빠져 핼쑥해진 얼굴로 걱정을 자아낸 헤이즈가 최신 근황을 알렸다.
3월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새 디지털 싱글 ‘엄마가 필요해’로 컴백한 헤이즈(Heize)가 게스트로 나왔다.
최화정은 “헤이즈를 안으니까 옷이 저렇게 풍성해서 그렇지 말라서 ‘아이고, 왜 이렇게 말랐어. 그런데도 얼굴은 너무 예뻐. 파이지 않았어’라고 했다”고 헤이즈를 보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밝혔다.
헤이즈는 “(그래서 전) ‘일주일 전 파였다가 4시간에 한 번 단백질을 먹고 있어요’라고 했다.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가 다시 돌아오려고 노력 중이라 그런 얘기를 했다”고 이어 전했고 최화정은 “근데 예쁘다”고 위로와 칭찬을 했다.
한편 헤이즈는 지난 1월 열린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현아를 통해 건강 문제를 알렸다.
당시 현아는 불참한 헤이즈를 대신해 대리 수상을 하면서 “헤이즈가 요즘 많이 아프다. 팬들이 걱정할까봐 티를 잘 안 내는데 옆에서 잘 챙기겠다”고 헤이즈의 상황을 밝혔다.
이후 헤이즈는 SNS의 핼쑥한 모습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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