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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사람들

“너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 사랑꾼 남친 응원으로 탄생한 ‘커플 누드사진'(+9)


통통한 몸매를 가진 여성이 사랑하는 사람과 찍은 세미 누드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신체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신체 긍정’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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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울프앤로스 포토그래피’의 사진작가 브리아 테리가 업체 공식 계정에 올린 한 부부의 사진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Facebook ‘Wolf & Rose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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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의 주인공은 텍사스 오버턴에 사는 부부인 스테파니와 애린이다.

 

이들이 처음 ‘보드와 사진'(노출이 있는 사진)을 찍기로 계획했을 때 이렇게 많은 인기를 모을 줄은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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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와 애린은 약혼한 사이로 약혼남 애린의 끝없는 사랑과 응원 덕분에 스테파니는 용기를 내어 노출이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고 한다.

 

Facebook ‘Wolf & Rose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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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는 청소년기 무렵부터 남들과 다른 자신의 모습에 의문이 들었지만 자신의 몸을 부끄럽게 여기고 싶지는 않았다.

 

빅사이즈 여성들은 입으면 안 된다고 사회에서 암묵적인 규정처럼 정해졌던 옷들도 마음껏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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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신체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Facebook ‘Wolf & Rose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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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린도 그런 그녀의 옆을 지키며 그녀가 자존감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실제로 애린은 그녀의 모든 모습을 사랑하고 있는 그대로의 그녀를 존중했다.

 

한 달 동안 제모를 하지 않아도, 일주일 간 머리를 안 감아도 신경쓰지 않았고 오히려 그녀를 아름답다고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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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스테파니는 몸이 그대로 드러나 보인다는 부담과 두려움을 이기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사진을 본 많은 사람들은 이 커플의 케미와 자신감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이 사진을 통해 스테파니 자신도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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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Wolf & Rose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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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솔직히 그때만큼 매력적이라고 느껴본 적이 없다”며 “최종 결과물을 보기 전까지 많이 긴장했지만 앨범을 보는 순간 놀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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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진 속의 나는 사랑에 빠진 자신감 넘치는 여성이었다”며 “모든 사람들이 자신과 같은 관점에서 스스로를 볼 수 있어야 된다”고 전했다. 끝으로 사랑하는 애린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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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스테파니와 애린의 아름다운 커플 사진을 감상하며 ‘신체 긍정’의 의미를 되새겨보자.

 

Facebook ‘Wolf & Rose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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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Wolf & Rose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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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Wolf & Rose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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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Wolf & Rose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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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Wolf & Rose Phot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