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카톡 프사가 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차즘 줄어들면서 여행에 대한 키워드가 자주 오르내리기 시작하면서 재조명된 글이다.
디시인사이드의 국내야구갤러리에 올라온 글이다.
일명 ‘흙수저 야갤러의 엄마 카톡 프사’라고 유명해진 글.
사진과 글을 올렸는데 사진은 TV 화면 모니터를 스마트폰으로 찍고 저장해서 프로필 사진으로 등록한듯한 사진이다.
여러장이 있었으며 작성자는 엄마가 카톡 프사를 왜 저렇게 했는지에 대해 밝혔다.
“집에 놀러갈 돈이 없어서 가끔 티비에 예쁜 풍경 나오면 티비 모니터 사진찍어서 카톡 프사로 해둠..”
카톡 프사를 저렇게 한 이유는 작성자가 밝힌대로 TV에 나온 아름다운 풍경이 나오면 마음 속으로는 정말 가고 싶지만 여의치 않은 집안 경제 사정에 사진으로 남겨두고 있던 것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가슴아프다 진짜” “돈 많이 벌어서 꼭 부모님 관광 많이 시켜줘라..” “요즘 동남아 저가항공이용하면 20만원대도 있다 여행 좀 어떻게든 보내드려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와중에 사진 다운 받아서 드리라는 사탄 초월 닝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