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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으로 ‘어린 시절 자신’에게 친구를 만들어 준 사진 작가 (사진 11장)


뛰어난 포토샵 실력은 시간 여행을 선사해 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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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미디어 boredpanda는 포토샵을 통해 특별한 사진을 만들어낸 사진 작가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몬트리올에서 활동하는 사진 작가 코너 닉커슨(Conor Nickerson)은 집에서 옛날 가족사진을 뒤적였다.

그러던 순간 그는 어린 시절의 자신 사진을 보았고, 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지금의 내 모습을 사진 속의 내가 함께 있는 것처럼 만들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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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집에 있던 오래된 옷가지와 모자를 모아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당시 그가 발견했던 사진들은 1997년부터 2005년까지의 그 자신의 어린시절 모습들이었다.

코너는 자신의 사진을 찍은 뒤 마치 그 때 살았던 자신의 ‘친구’였던 것처럼 포토샵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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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그 놀라운 결과물들이다.

 

 

#1.

conornick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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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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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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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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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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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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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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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 결과가 놀랍지 않은가?

그는 인터뷰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마치 오래 전에 찍은 사진처럼 색감을 맞추는 일이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속에서 어른이 된 나는 항상 어린 시절의 나와 함께 있고, 생일을  축하해주고, 기타를 쳐 주기도 한다. 마치 어린 시절을 감싸 주는 느낌이 들어 마음이 따뜻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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