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1년 동안 연애한 남편과 결혼한 후 생각지도 못한 이유로 고뇌에 빠진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여성의 남편은 결혼 전엔 일절 관계를 맺지 않는다는 ‘혼후관계주의자’였다고 한다.
이 여성은 지금의 남편과 1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두 사람이 신혼여행을 떠나고 그 첫날밤, 여성은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에 크게 당황하고 말았다.
바로 남편 성.기의 길이가 약 3cm밖에 되지 않았던 것이다.
충격에 빠지게 된 여성은 남편이 지금껏 자신을 고의로 속인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하였다.
남편이 혼전 순결을 고집하던 이유가 단순히 성.기 길이를 숨기기 위한 거짓말이었다는 생각에 괴로움에 빠지게 되었다.
결국 여성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제 남편을 믿지 못하겠다. 진지하게 이혼까지 고려 중이다”라고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