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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몸 좋은 남자 간호사가 ‘꼭’ 필요해요”… 한 의료진의 ‘충격적인’ 고백


코로나 19로 인해 의료진들이 많은 수고를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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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news.com

하지만 우리 나라는 의료진들에 대한 인식개선이 아직 많이 필요한 지점에 있다.

 

의사는 선생님이라고 존중하지만 간호사와 그 외의 의료진들은 무시하는 사람도 있고 환자 수에 비해 아직도 의료진들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이런 간호사들이 그들의 고민을 호소하는 커뮤니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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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페이스 북의 ‘간호학과, 간호사 대나무숲’ 이다.

pexels.com

그런데 그 곳에 한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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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요약해보면 ‘몸 좋은 남자 간호사가 필요해요’ 라는 이야기였다.

 

이 요약이 다소 충격적일 수도 있지만 이 것만큼 좋은 요약이 없다.

 

다음은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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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com

 

이 후에 이어지는 글에는 “우리는 그렇게 우리를 보호해주는 그 남자간호사에게 항상 간식(샐러드 등)을 보호비로 주었고 어떠한 실수도 조금은 커버해주며 해주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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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에 취한 남자간호사는 가끔 틱틱거리는 환자에게 “저 xx님 주소도 다 아는데 ㅎㅎ” 라고 하면 환자들이 싹 조용해졌습니다.”

“병원 폭행은 시민의식과 법에 기대어 아무리 호소하여도 효과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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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 힘, 공포와 파괴만이 우리를 지켜줍니다.” 라는 그녀의 글이 이어졌다.

킬러의보디가드 영화

이러한 글을 본 누리꾼들은 “웃기지만 진짜 슬픈이야기다”, “진짜 진상부리던 손님들 자기보다 덩치큰 남자 올때 물러나면 진짜 짜증나고 한심함”, “진짜 현실 강약약강 심해서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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