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다니는 학생입니다.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명지대 학생들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서울 회생 법원에 의해 명지학원은 회생 절차가 중지되었는데, 이에 명지대학교 학생들은 자신의 상황을 글로 표현했다.
그 중 “명지대 학생들은 금 모으기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성균관대학교도 삼성과 두산이 개입해서 입결이 수직 상승했다.”, “따라서 SK나 LG에서 명지대학교를 인수해줬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달렸다.
또 “진짜 명지대학교가 폐교될까요?”, “학생 항명당 1300만 원씩 모으면 빚 갚을 수 있는 걸로 압니다.”라는 반응도 보였다.
한편 명지대학교는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다시 회생을 신청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학생들이 정말 힘들 시기인데 잘 버텨주었으면 좋겠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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