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 ‘방언니-방송국에 사는 언니들’ 채널에는 “※술자리 논란※ 한 방울도 안 마셨는데 술값 더치페이 해야 돼?”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자 A씨는 “친구들과 의견이 달라서 싸우다가 도저히 결론이 안 나서 사연 보낸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술을 못 마시는 A씨에게는 애주가인 친구들이 있다고 한다.

 

 

항상 그 친구들과 만나면 술자리를 가지게 되는데 A씨는 안주만 먹는데도 항상 전체 더치페이를 한다며 이야기를 했다.

 

 

문제가 되었던 날도 소주 4병에 맥주 3병을 시켜서 다 먹었는데 결제할 때 저한테 술값까지 n빵 하자고 했다고 한다.

 

 

 

 

이에 A씨가 “나 술 한 방울도 안 마셨는데?”라고 하자, 한 친구는 “에이 무슨 소리야?! 다 같이 만나서 논 건데 당연히 n빵 해야지”라고 했다는 것.

 

 

A씨는 “안 먹은 술값을 왜 내가 내냐”고 말했고, 친구는 “그런 식으로 따지면 네가 우리보다 안주 더 많이 먹었으니까 안주 먹은 만큼 계산해야 되는 거 아니냐. 난 계란말이 한 입도 안 먹었는데 나 그거 안 내도 되냐”고 지적했다는데요. 술값, 안주값이 아닌 함께 만나서 논 비용이라고 이야기 했다고 한다.

 

 

A씨는 섭섭하다며 사연을 올렸다.

 

 

 

 

해당 사연을 듣고 패널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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