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을 구매했더니 철판이 왔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맥북 구매 후기 게시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온라인 쇼핑몰인 쿠팡에서 맥북을 주문하였고, 배송받은 맥북을 개봉하는 과정에서 충격적인 상황을 맞이했다.
바로 맥북이 아닌 맥북 모양의 철판이 들어있었던 것.
글쓴이는 “쿠팡은 애플코리아에서 보낸 것이라 자기들은 모른다고 답변 왔고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조작 의심을 받은 글쓴이는 구매내역을 추가로 인증하면서 사건의 충격은 더 커지고 미궁으로 빠지게 되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조립과정에서 직원이 빼돌린 것이 아닐까?”, “철판의 크기와 무게까지 맞춘 것으로 보아 계획적인 범죄 같다. 다만 어디서 시작 된 건지는 잘 모르겠다.”, “맥북을 주문했는데 실버 버튼을 주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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