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과 뜨거운 밤을 보내는 와중 황당한 일을 겪게 되면 평생의 흑역사로 남을 지 모르겠다.
그런데 대체 어디까지가 흑역사이고, 어디까지는 그저 일어난 해프닝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한 여성이 남자친구와 성관계 도중 겪은 황당한 일을 털어놨다.
A씨는 “부끄럽지만 관계를 하다가 저도 모르게 오줌을 쌌다. 남자친구가 입으로 애무해주다가 오줌을 받아먹었다더라. 자신도 당황스럽다고 하더라 오줌을 먹게 될 줄 몰랐다고. 그런데 제 오줌이라 더럽다는 생각은 안든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여자친구 오줌이라고 해도 좀 이상하지 않나요? 건강에 이상이 생길까봐 걱정이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런 거 진짜 좋아하나? 사람바이사람인가”, “여자친구 만족시켰다고 소소하게 성취감 느끼는 사람들도 있고, 정말 저런 걸 즐기는 사람들도 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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