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민폐 손님들 때문에 정말 힘듭니다.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음식 환불해달라는 민폐 손님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SBS 방송 프로그램 모닝와이드에서는 악의적으로 음식을 환불해달라는 진상 손님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배달 전문 음식점 주방장 김 씨는 “탕수육, 떡볶이, 쌀국수를 주문하신 손님이 이상한 이유로 음식을 환불해달라고 했습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김 씨는 “그분은 떡볶이의 메추리알에서 냄새가 난다던지, 탕수육의 튀김옷이 벗겨졌다던지 등의 이유로 음식을 환불해 달라고 했습니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제가 환불을 거절하니 전화로 심한 욕설을 하셨습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다른 가게에서는 설렁 터에 일부러 휴지를 넣은 손님이 환불을 요구하는 상황도 있어 요식업 사장님들의 고충을 사고 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왜 저렇게 사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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