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행한 SBS 연예대상 발언 수준 모음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1 SBS 연예대상’
여기서 지석진은 ‘명예사원상’을 수상했다.
이날 지석진은 명예사원상 수상에 대해 “시상식 많이 다녀봤는데 명예사원상은 처음인 것 같다. 굉장히 궁금해진다. 퇴직금은 나오는지 4대 보험은 되는지 궁금하다”라고 했다.
이어 “내년이면 데뷔 30주년인데 30년을 하다 보니 안정적인 직장도 생기고 좋은 것 같다”라며 논란이 될법한 상에 대해 유쾌하게 넘겼다.
또 런닝맨 멤버들에겐 농담도 했다.
지석진은 런닝맨 멤버들에게 사장님이나 본부장님에게 할 이야기 있으면 정직원인 자신이 다이렉트로 만나 이야기하겠다며 자신에게 모두 털어놓으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지석진은 “우리 애가 멀리서 공부를 하고 있다. 3일 전에 문자를 보냈는데 오늘 답장이 왔더라. 아빠 오늘 연예대상 본방 사수할게요 라고 문자가 왔는데 멋진 상을 받으니 가족들이 더 생각나는 것 같다”라며 가족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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