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7급 공무원이 받았던 악플들.
지난 8일 과거 유퀴즈에 출연했던 최연소 7급 공무원 여성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그는 다소 이른 나이에 공무원시험에 합격해 직장 내 괴롭힘으로 힘들어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그런데 직장 내에서 뿐만 아닌 온라인에서도 많은 악플들에 시달리고 있었던 것이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너무 안타깝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떤 이유로 극단적 선택까지”, “철저하게 조사해야 할 듯”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여성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근무하고 있었고 재직 중이던 서울시립미술관 SNS에는 ‘진상을 규명하라’는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직장동료들을 포함한 주변으로부터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