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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폐기 나오는 도시락 주세요”..라고 말한 제가 비매너예요?(내용있음)


“제가 비매너예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이거 제가 비매너인건가요? 내용있어요”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어이없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하는데, 집 근처에 편의점이 하나 있어요” 라고 글의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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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은 편리함을 개념으로 도입된 소형 소매 점포이다.

주로 역 주변·도로변 등 이용하기 편리한 곳에 입지하여 장시간 영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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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연중무휴 24시간 영업 체제로 생필품을 판매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그렇지 않은 점포도 있다.

편의점은 미국인들의 편의 지향 생활 방식이 낳은 종합 소매업의 혁신적인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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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밀집지역이나 사람과 차량 등의 통행이 많은 곳에서 소비자가 각종 생활용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장시간 영업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편의점에서는 공산품뿐만 아니라 삼각김밥, 냉동식품 등의 일일배송 식품도 판매한다. 특히 삼각김밥이나 편의점 도시락 등은 직장인과 학생들의 구원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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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생은 8시간 이상 근무하는 다른 아르바이트들은 보통 6,000원 내외의 식대가 따로 제공되지만 편의점 알바는 따로 제공되지 않는다.

대신 유통기한이 경과한 폐기상품을 먹을 수 있으나 폐기발생빈도는 점포마다, 심지어 같은 점포라도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이고, 만약 점장이 깐깐하거나 알뜰한 경우는 이것조차도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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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폐기가 나온다면 그게 곧 알바의 식사로 처리된다.

쓰레기를 늘려봤자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관련하여 부수적인 돈만 들고 유통기한 몇시간 지났다고 바로 음식이 썩어버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아까워하는 점주나 알바생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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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이유로 이득이 없으니까 본사에서 뭐라뭐라 해도 결국 씹히며, 본사 차원에서도 고작 폐기 가지고 쪼잔하게 굴면 점주들이 폭발해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므로 결국엔 입을 다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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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알바 본인의 식비가 절약된다는 장점도 있으니, 단 직영점에서는 폐기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게 하고 진짜 폐기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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