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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에서 남자친구 배웅해줬다가 ‘업.소.녀’로 오해받았습니다”


한 여성이 오피스텔에서 남자친구를 배웅해줬다가 이른바 ‘업소녀’로 오해를 받는 일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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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집 밖에 붙어 있는 쪽지를 받은 여성은 곧바로 경비실로 달려가 CCTV를 확인했고, 한 여성이 자신의 집 문 앞에 쪽지를 붙이고 가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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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의 내용은 이렇다.

 

“저기요. 오피스텔 안마 업소인 건 아는데 거북하니까 복도에 얼굴 내밀고 남자 배웅하는 것 좀 자제해주세요. 음식물 쓰레기도요! 냄새나 미쳐요!”라고 쓰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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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단지 남자친구와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가 남자친구가 집에 갈 시간이 되자 집에서 배웅해준 것 뿐인데 한 여성이 이를 오해한 것이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tvN ‘또오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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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 네티즌은 “피해망상 섞인 정신병 아니냐. 배웅을 뭘 얼마나 시끄럽게 한다고 저런 거 써붙였겠냐. 정말 배웅이 시끄러웠으면 오피 이 XX 말고 그냥 현관문 밖에서 말하는 소리 크다고 주의해달라고 했을 거다. 자기가 상상한 다른 이유도 붙여서 쓴거다. 세상은 넓고 ㅂㅅ은 많다”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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