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의 여자친구에게 DM 보내도 되겠죠?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시선이 집중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전남친의 여자친구에게 DM 보내도 되겠죠?”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걱정스런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동갑인 전남친과 2년 연애 끝에 결국 헤어졌습니다”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오지랖이 넓으면 그 안의 옷을 다 가리니 남들 앞에 나서서 간섭할 필요도 없는 일에 참견하며 따지는 모양새가 이와 닮아서 나온 말이다.
이렇게 오지랖이 넓은 사람을 신조어로 ‘오지라퍼(오지랖+er)’라고 부르기도 한다.
오지랖이 넓어지면 (나이에 상관없이) 꼰대라고 불리어질 수도 있다.
친하거나 호감을 가진 사람이 도와(간섭)준다고 하면 도와주는 것으로 인식하고 친하지 않거나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진 사람이 도와(간섭)준다고 하면 오지랖이라고 인식한다.
매우 친한 사람이나 신뢰가 깊은 사람이 아닌데 조언이나 충고를 한다든지, 그냥 친한 사이인데 상대방이 조언이나 충고를 부탁하기 전에 조언이나 충고를 하면 오지랖이라고 인식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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