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 인터넷 사이트에서 한국인과 중국인의 행동 차이에 대한 모습이 뜨거운 시선이 집중됐다.
게시 된 게시물에는 ‘땅에 떨어진 지갑을 봤을 때의 한국인과 중국인의 차이’라 제목으로 게시됐다.
게시 된 내용은 떨어져 있는 지갑을 본다면 한국인과 중국인이 보여주는 반응 실험에 대한 내용이 공개돼 있었다.
우선 떨어진 지갑을 본 한국인은 지갑에 주인이 근처에 있으면 바로 돌려주는 모습이었다.
지갑의 주인이 안보였다면 가까운 분실물 센터나 경찰서를 가서 지갑을 맡기려는 행동을 나타냈다.
하지만 한국인과 다르게 중국인은 지갑 주인이 바로 앞에 있어도 지갑을 돌려주지 않고 자신이 가지는 행동을 보였다.
그렇지 않으면, 지갑 안에 현금만 자신이 챙기고 다시 갈 길을 가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렇게 중국과 한국이 180도 다른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된 해외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말로만 한국인과 중국인의 시민 의식이 차이 난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놀랍네”, “직접 상황을 대조해 놓으니까 더욱 비교된다” “역시 중국인은 지갑을 그냥 가져가는구나..”라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사이언스(미국 유명 과학 학술지)는 ‘세계 각국의 시민 정직도 조사’라는 제목으로 연구를 진행한 바가 있다.
연구진들이 40개 국가를 선택해, 해당 도시로 가서 개인 정보가 기록된 지갑을 실수로 잃어버린 척 바닥에 떨어트리며 진행한 연구에서 중국은 40위로 꼴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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