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전신 성형을 통해 다시 태어난 성형 미인역을 맡아, 엄청난 인기를 얻은 김아중의 실제 성형 의혹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김아중은 영화 개봉 이후 학창시절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놀라운 것은 작품 속 캐릭터와 비슷한 과거로 자연스럽게 성형 의혹에 시달렸다.
게다가 김아중이 2011년 탈세 논란으로 한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약 반년 만에 한 출간기념회에 모습을 드러낸 그녀를 보며 많은 이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 이유는 달라도 너무 달라진 그녀의 얼굴이었다.
예전과 크게 차이나는 갸름한 얼굴선에 입술선이 보이지 않는 입술 등 한 곳을 특정할 순 없었지만 시술이든 수술이든 김아중이 성형을 한 것으로 보여졌다.
계속해서 논란이 보여지자 소속사 측에서는 “영화 촬영에 너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며 “매일 카메라 앞에 서야 하는데 성형은 말도 안 된다”고 성형 의혹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출간기념회에서 찍힌 사진은 유난히 강했던 조명 탓이었다고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19년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시사회에서 김아중의 성형 의혹은 피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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