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피부 때문에 피부과에 500만 원 쓴 후기
과거 한 커뮤니티에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 씨는 “나 여드름 때문에 피부과에 500 정도 쓴 듯..?”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글쓴이는 자신의 피부 사진을 같이 글에 첨부를 하여 자신의 경험담을 써 내려갔다.
과거 글쓴이는 만나고 있던 남자친구가 얼굴을 안 씻냐고 물을 정도로 여드름이 좁쌀여드름과 염증성 여드름이 심했다.
글쓴이가 경험으로 비친 결과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4가지를 정리해봤다.
1. 로아큐탄 ( 글쓴이 생각으로는 여드름 박멸 ‘1등 공신’ )
로아큐탄에 포함된 이서 트레티노인이라는 성분이 몸 안의 피지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여드름 발생을 줄여주는 효과를 보인다.
글쓴이는 로아큐탄으로 인해 피부 자체에 여드름이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약을 섭취하면 피부가 땅기고 몸에 수분이 사라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처음 병원에 가서 처방 후, 적당한 피지 분비와 얼굴의 여드름이 사라졌으며 점차 피부에 광이 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부작용이 심했기에 의사 선생님과 로아큐탄을 중지하기로 했다.
그렇지만 글쓴이는 로아큐탄을 먹고 효과가 너무 좋아서 약을 더 먹고 싶은 의향이 있다.
2. 염증 주사
염증 주사는 트니 암(트리암시놀론)이라는 스테로이드계 일종 약물이다.
쉽게 말해 스테로이드 성분이 큰 화농성 여드름을 박멸 시킨다고 생각하면 된다.
글쓴이는 “프락셀과 아쿠아 실을 다 해봤지만 염증 주사만큼 여드름이 빨리 가라앉는 것은 없다”라고 전했다.
3.point 2 | 세안제
글쓴이는 피부과를 가면 세안실에서 항상 ‘클렌징 밀크’가 구비되어 있었다고 한다.point 119 |
그 이유를 의사 선생님한테 물어보니 이미 병원을 찾은 환자들은 피부가 예민한 환자이기 때문에 클렌징 폼이나 클렌징 오일로 1차 세안을 하게 되면 피부 밸런스를 망가트려 심한 자극이 온다고 했다.point 81 |
근데 클렌징 밀크를 사용함으로써 민감성 피부에 나온 순한 클렌징이라 피부 유수분 밸런스 맞추는데 큰 효과를 보인다고 했다.point 133 |
클렌징 밀크에서 꼭 하나 확인해야 하는 것은 ‘글리세린’ 성분이다.point 41 |
이 성분은 세안할 때 피부 수분감을 높여 피부 밸런스를 맞춰준다고 한다.point 71 | 1
4.point 73 | 생활습관 개선
글쓴이는 일주일에 다섯 번은 배달음식을 시켜 먹었는데 인스턴트를 먹음으로써 피부가 좋아질 수 없다는 것을 느낀 후 물을 2L씩 마시기 시작했다.point 116 |
처음에는 먹기 힘들어서 보이차와 같이 먹게 됐다고 한다.point 24 |
또 성인 수면시간은 7~8시간이다.point 40 | 1
수면시간도 여드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수면시간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글쓴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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