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겉모습을 보고 “저 사람은 이럴 것 같다”, “저런 느낌이다” 하고 판단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누구나 선입견과 편견을 갖고있다.
특히 초면이거나 친하지 않은 사람을 만났다면 외모로 성격이나 인상을 추측하는 경우가 많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으로만 만날 수 있는 연예인들은 더욱 그렇다. 시원시원한 인상에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의 연예인들은 왠지 ‘술’도 잘 마실 것 같은 인상을 준다.
그러나 이 또한 편견이라는 사실. 의외로 술을 잘 못 하는 연예인들을 모아봤다.
1. 홍진영
지난 22일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홍진영은 맥주 한 잔에 온몸이 붉어졌다.
사실 홍진영은 평소 술을 한 잔도 못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 후 얼굴만은 절대 무너지지 않는 홍진영의 메이크업에 파운데이션 정보를 알려달라는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기도 했다.
2. 박준형
박준형 또한 ‘인생술집’에 출연해 술을 잘 하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술을 마시면 얼굴이 포도색이 된다”며 “술이 안 받는다”고 고백했다.
3. 지코
지코는 과거 한 방송에서 “술을 잘 못 마신다”며 “담배도 피워본 적 없다”고 말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강한 인상의 지코는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억울하다”고 전했다.
4. 도끼
지난 2015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도끼는 “술, 담배, 욕, 커피를 안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도끼는 어릴 적부터 자신만의 ‘4無 철칙’을 고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5. 전현무
전현무는 지난 2012년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집에서 강아지랑 놀고 드라마 보면서 쉰다”고 말하기도 했다.
6. 김종국
김종국은 과거 통풍을 겪은 후 술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1년에 술을 딱 두 번 마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7. 홍록기
활발하고 흥이 많은 홍록기는 술을 잘 못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MBC 라디오 FM4U ‘두 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박경림은 ‘술이 없어도 잘 노는 연예인’으로 유재석과 함께 홍록기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