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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좋을 줄 알았는데”…어른이 된 후 고등학생 때가 그리워지는 순간 10


고등학생 땐 대학교에 들어가기만 하면 모든 것이 변할 것처럼 느껴졌지만 현실은 그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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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매일 똑같은 교복을 입고 하루 종일 친구들과 붙어있던 그 순간이 그리워진다.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경험 등 즐거운 대학 생활 속에서도 불현듯 학창시절이 그리워지는 순간 10가지를 모아보았다.

 

#1 아침마다 입을 옷을 고민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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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mail

옷을 사고 또 사도 아침마다 “입을 옷이 없다”는 푸념을 늘어놓게 된다.

무엇을 입을지 고민하지 않고 교복을 꺼내 입던 고등학생 시절이 그리워진다.

 

#2 젖살은 빠지고 ‘술살’이 차오를 때

tvN ‘치즈인더트랩’

고등학생 때는 통통한 볼살이 스트레스의 근원이지만 이 ‘젖살’은 차라리 귀여운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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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이어지는 술자리로 인해 찐 ‘술살’을 보고 있자면 술을 마시지 않던 때로 돌아가고 싶어진다.

 

#3 친구들이 그리울 때

tvN ‘응답하라 1988’

같이 등교하고 매점에 가고, 하루 종일 붙어있던 친구들과 뿔뿔히 흩어지고 나니 허전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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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나와 모든 시간을 공유할 사람이 없다는 게 꽤나 큰 슬픔으로 다가온다.

 

#4 수능을 끝내고 공허함이 느껴질 때

연합뉴스

수능을 보기 전까지 인생에는 오직 수능만이 존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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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인생의 큰 목표가 하나 사라지고 나니 허무함을 느끼게 되고 무엇을 해야 할 지 알 수 없게 된다.

 

#5 매일 이어지는 술자리에 지칠 때

영화 ‘스물’

새내기 땐 술자리가 왜 이리도 많은지, 매일 지속되는 술자리는 더 이상 즐겁지 않고 피곤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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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선배들의 술 강요까지 이어지면 술자리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화가 난다.

 

#6 대학교 오전 수업이 힘들다고 느껴질 때

tvN ‘치즈인더트랩’

친구들과 함께 하는 등굣길은 피곤해도 늘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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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등굣길은 재미도 없고 과제와 강의 생각에 화부터 난다.

대체 고등학생 때는 어떻게 8시에 등교를 했는지 의문이 든다.

 

#7 통학하면서 대중교통에 지칠 때

tvN ‘응답하라 1988’

하루 통학 시간이 2시간을 넘어가는 통학생들이라면 다 공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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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을 넘게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있자면 한숨이 절로 나오고 성격이 나빠지는 것을 느낀다.

매일 아침 자취와 기숙사를 간절히 바라게 된다.

 

#8 부모님께 받는 용돈이 부담스러워질 때

gettyimagesbank

“나도 이제 성인이지”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부터 부모님께 받는 용돈이 부담스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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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어보아도 고등학생 때보다 훨씬 커진 씀씀이 때문에 1년 내내 재정난을 피할 수 없다.

 

#9 문득 집밥이 그리울 때

JTBC ‘한끼줍쇼’

학생 식당과 학교 근처 음식점에서 매일 끼니를 해결하다보면 맛있는 집밥이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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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정말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10 가식적인 인간관계에 지칠 때

tvN ‘치즈인더트랩’

서로에 대해 모든 것을 터놓고 친하게 지냈던 고등학생 때와 달리 대학교 친구는 겉친구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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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 선배나 동기에게도 살갑게 말을 건네는 나 자신을 보면 환멸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