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온 한신포차 신상 메뉴 근황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 사이에서 시선이 집중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드디어 나온 한신포차 무뼈닭발”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설레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오늘 도랏나,,,”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닭발은 외견에서도 보이듯이 살(근육)이 거의 없는 부위로 극미량의 근육과 뼈, 껍질로만 이루어진 부위이다.
이런 특성 때문에 먹을게 별로 없긴 하지만 그럼에도 고대부터 식재료로 이용되어왔다.
다만 닭고기에서 맛을 내는 중요 부위인 닭껍질의 비중이 높은 부위이기도 하므로 직접 섭취보다는 육수 제조용으로만 쓰는 경우도 적잖게 존재한다.
대체로 아시아 문명권은 닭발 자체를 먹는 것을 선호하고 유럽 문명권은 육수용으로 선호한다.
하지만 먹으려고 해도 살이 별로 없어서 아쉽다면 아쉽고, 게다가 닭은 다지류가 아니라 마리당 닭발이 2개 밖에 생산이 안 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본격적인 양계 체계가 잡히기 전엔 그나마 많이 먹지도 못했다.
비늘이 있는 데다가 발가락 모양과 껍질의 질감과 모양 때문에 징그럽다며 못 먹는 사람도 꽤 많다.
특히 수입산이나 노계의 뼈가 있는 닭발 큰 것은 무슨 용의 발이나 공룡 발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게하며, 뼈 없는 닭발이 나온 이후 진입 장벽이 확 낮아져서 여성이나 어린이들도 즐겨 먹는 이가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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