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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빙하 구멍에 ‘얼음 조각’을 던졌더니 들린 신비로운 소리 (영상)

YouTube'스토리채널 StoryChannel'


최근 기상학자 피터 네프가 남극 빙하를 찍은 영상이 큰 이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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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네프와 그의 연구진은 남극 맥머도 드라이 밸리 지역에서 지질 및 기후를 조사하며 시추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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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그들은 ‘이 구멍에 얼음 조각을 떨어트리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라는 특별한 실험을 시작했다.

해당 영상에서 한 남성이 남극의 얼음 구멍 속으로 얼음 조각을 던졌다.

그러자 ‘팅’하는 거센 소리와 함께 얼음이 구멍 밑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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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바닥에 떨어지자 마치 게임에서 나오는 기계음과 같은 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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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피터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벌어져 놀랍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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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남극 빙하는 오랜 시간 동안 퇴적과 풍화작용을 거치면서 형성되었기 때문에 일반 얼음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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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과정에서 각종 기체가 압축된 형태로 빙하에 스며들고, 이러한 구조와 성질이 매우 독특해 독특한 소리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신비로운 소리는 아래 영상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