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 과제 하는데 정말 미치겠습니다.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벌써부터 레전드 갱신한 조별 과제 최신 근황”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대학교에서 조별 과제를 진행 중이었고, 같은 팀원이 협조를 하지 않아 고민 중이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글쓴이는 “대화를 원해서 말을 걸었지만, 난독증이 있다고 합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서 “대화 자체를 거부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온 몸이 떨리네요”라며 심정을 토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저럴 거면 조별 과제를 그냥 혼자 하던가 왜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를 주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저런 사람과 조별 과제를 하면 정말 피곤하죠, 그냥 저분은 이름을 제외하고 과제를 마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담당 교수님께 잘 말씀드려보세요.”라는 반응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