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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이유 없이 만지고 싶어서 남자 손님 엉덩이 만진 식당 아줌마가 맞이한 말 같지도 않은 결말


식당 아줌마에게 아무 이유없이 엉덩이를 맞은 한 남성의 사연이 많은 남성들에게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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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A씨는 최근에 자신이 직접 겪은 일을 설명하기 시작했는데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식당 주인인 아줌마가 제 엉덩이를 이유없이 때렸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소름이 돋을 정도”라며 “엄청난 수치를 느꼈다”고 당시 피해를 받을 당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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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의 행동에 제대로 수치심을 받아버린 A씨는 아줌마를 신고했으며 결국 유죄를 선고 받게 됐다.

이에 검찰은 아줌마에게 벌금 3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

피해자 A씨는 “제 엉덩이 때린 아줌마는 결국 1심에서 약식기소 그대로 인정됐다”며 법원에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는데 식당에 CCTV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줌마는 “사건 당시 CCTV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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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식당 여주인이 만약 항소를 하지 않는다면 민사소송을 할 계획이라 전했따.

사건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 동시에 법원에 출석을 하게 돼 회사에 나가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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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A씨는 정신과 치료 비용과 출근하지 못해 받지 못한 급여까지 모두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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