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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무슨일 때문에??”… 길거리에서 갑자기 남자 경찰에게 ‘암바 기술’ 걸어버린 여성 (+사진)


경찰한테 암바 기술을 걸어버린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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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티투데이

지난 2일 대만 매체에서 순찰을 돌던 한 경찰이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차된 차량을 견인하자 암바를 건 여성을 공개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달 28일 대만 신베이시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는데 사건 당시 26세 경찰은 인근 도로를 순찰하던 중 주차 금지구역에 떡하니 주차된 흰색BMW 차량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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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주변을 둘러봤지만 차주가 나타날 것처럼 보이지 않자 저우는 해당 차량을 견인하기 위한 수순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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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차가 와서 차량을 견인하는 사이, 볼일을 마치고 돌아온 BMW 차주인 여성은 이 광경을 목격하고 경찰을 향해 견인을 그만두라며 소리를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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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잠시 차를 세워둔 바로 앞 건물 옷가게에 들러 계산을 하고 나왔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여성의 주장을 받아주지 않았고, 결국 두 사람의 말다툼은 몸싸움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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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자 잔뜩 화가 난 여성은 삿대질을 하며 마구 욕을 하기 시작했고 여성은 이내 분노를 참지 못하고 달려들어 경찰에게 암바 기술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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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두 사람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다른 경찰들이 말리고 나서야 싸움을 그만뒀고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경찰은 할 일을 했는데 차주가 시비를 걸었다”고 경찰을 두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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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찰은 카오를 업무방해죄로 고소할지 여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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